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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삭 아삭 식감이 좋은
양배추 전을 만들어 볼까 해요~
양배추는 소화도 잘되게 해주고
다이어트에도 좋은 채소랍니다~
쪄서 먹기에도 좋고 샐러드로 해먹어도 좋고
볶음으로 해먹어도 좋아요!
오늘은 남은 양배추로 양배추 전을 만들어 볼께요~

양배추 전의 재료는
양배추 반통
계란 3개
캔종류의 햄
튀김가루 또는 부침가루
소금 약간

이렇게만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2 ~ 3장정도만 부쳐 먹으려면
반의 반통이 좋은것 같아요~

먼저 양배추를 깨끗히 씻어서
채썰듯이 얇게 썰어주세요~
저는 두껍게 썰어서 전을 부치는 것 보다는
어떤 재료든 채썰듯이 얇게 썰어서 부치는게
훨씬 맛있어서 그렇게 하는 편이에요~
저는 칼질로 채썰기를 했는데
다른 방법으로 채썰기를 하셔도 돼요~

양배추와 함께 또 채썰기 재료는 바로 햄!
햄도 얇게 얇게 채썰어 주세요
채썰기가 끝는 양배추와 햄을 보니
아삭 아삭한 식감이 입에 맴도는 것 같아요~

이제 버무려야할 반죽을 만들어 줄건데요
저는 부침가루를 사용했지만
튀김가루를 사용했지만 부침가루도 좋아요~
튀김가루 종이컵으로 2컵정도로 해주시고
물 양은 부침가루가 잠길만하게
섞다보면 걸죽하다 라고 생각이 들때가 있는데
감이 옵니다!
계란도 알끈을 제거하고 소금 5꼬집 정도를
함께 넣어서 섞어줍니다!

이제 튀김가루와 풀어놓은 계란을 함께 섞어주고
섞어준 반죽을 양배추와 햄에 투하!
비닐장갑을 끼고 버무리듯이 섞어주세요~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열이 올라올때까지 기다립니다
열이 올라온 다음에 조리를 해야지
눌러붙지 않고 잘 떼어져서
뒤집기도 잘 할 수 있어요~

섞어진 반죽을 두껍지 않고 얇게 펴주면서
놓아줍니다~
기름이 튀겨지는 소리가 군침 돌아요!
반죽을 보니 샐러드를 만든것 같은 느낌이.. 하하

앞 뒤룰 살펴보면서 노릇 노릇 해질때까지
뒤집고 뒤집어 주세요
불은 너무 세게 하시면 속이 잘 익지 않으니
중불로 속까지 잘 익혀주세요~

다 완성된 양배추 전!
아니 데코를 예쁘게 하려 했더니...
끊기고 끊겨버렸다는... 흑
케첩으로 말고도 다른 소스도
사용하면 또 다른 느낌의 양배추 전으로 드실수 있어요

여기에 햄을 빼고 당근 애호박을 넣고
튀김가루 없이 계란 반죽을 하고 식빵크기로 만들고
설탕과 케첩을 넣고 식빵에 넣으면
길거리 토스트처럼 드실 수 있으니
그렇게 해먹어도 좋아요~
맛은 겉은 아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감으로
결론은 맛있습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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