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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꼬치 오뎅국 만들기입니다!
오랜만에 블로그 글을 써보는거 같아요~
차근 차근 열심히 블로그 열심히 하기로 하고!
꼬치 오뎅국 만들기 고고!

오늘부로 날이 갑자기 추워졌는데
추워지는 날씨 생각하면
함께 떠오르는 길거리 음식이 있어요~
길에서 파는 꼬치오뎅이 그렇게 맛있을 수 없는
그런 계절이 다가왔어요
그러다 집에서 한 번 만들어야겠다 싶어서
만들어보는 오늘입니다 ^ ^

먼저 재료!

넓적한 오뎅
젓가락(둥근 젓가락)

대파
국물용 멸치
가는소금 한수저(밥수저)
진간장 한수저
후추 톡톡 약간

먼저 국물을 우려낼건데요
물은 냄비의 반정도로 끓여주고
보글 보글 물이 끓으면 그때 손질한 국물용 멸치와
무 한토막, 대파를 넣어줍니다~
한 5분정도 끓여주세요~

그 사이에 준비해야할 것은
오뎅꼬치 만들기랍니다
오뎅꼬치를 만들때면 항상 이 방법을 쓰는데요
잘 풀리지도 않고 아주 유용해요!

오뎅 한 장을 삼등분으로 접은 후에
사진에서처럼 밑쪽부터 꼬치를 꽂고
나와있는 꼬치 윗부분에서
겉에서 안으로 꼬치를 돌려서 꽂아줍니다
돌려서 꼬치를 꽂고 돌려서 꼬치를 꽂고
이렇게 3번 돌리면 딱 알맞게 간격이 완성돼요~

다 완성된 오뎅 꼬치!
돌돌 말아서 넣어진 꼬치가 먹음직스러워요~
꼬치를 꽂는 젓가락은 집에서는
파는 꼬치처럼 긴걸 자주 사용하는게 아니니
네모모양 젓가락보다는 둥근 젓가락이
훨씬 깔끔하게 잘 만들 수 있답니다!

그 사이에 끓어오른 육수!
저는 깔끔한 육수를 좋아해서 대파와 멸치는 빼고
무만 남겨주었어요
이때 가는소금과 진간장 후추를 넣어주시고
보글 보글 약한 불로 끓여주세요~

저는 아이들도 함께 먹기 위해서
자른 오뎅도 함께 넣어서 끓였어요~
오뎅꼬치는 계속 넣어놓으면 불기 때문에
약간 초벌? 한다는 느낌으로
살짝만 담궈놓았다가 걸쳐놓고 먹을때
다시 넣어서 그릇에 옮긴답니다!

자른 오뎅도 함께 넣은 흔적!
오뎅 육수 우려내기 힘드신 분들은
오뎅세트에 들어있는 것도 사용하시면 좋아요~

드디어 완성된 꼬치오뎅국!
자른오뎅도 먹고 싶고 꼬치오뎅도 먹고 싶고
그럴땐 이렇게 한번에 하셔도 좋을듯해요 ^ ^

추운 날에 꼭 생각나는 오뎅꼬치!
집에서도 이렇게 간단히 만들어 먹을 수 있으니
한번씩 해드셔보기 좋은 음식이에요~
날 추울 때 길거리에 서서 오뎅국 호호
불어가면서 먹는게 그렇게 맛있는데
집에서 먹으면..
창문을 다 열어놓고 먹어야 할까요? 하하하!
집에서 꼬치오뎅을 해먹고 싶다
생각하시는 분들은
꼭~~ 여기 오뎅꼬치 꽂는 방법으로 해드셔보세요!

그럼 추운 날씨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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