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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무생채 말고 고구마 생채!
이리 저리 들어보니 고구마 생채도 그렇게 맛있다고 해서
저만의 스타일로 만들어 보았어요~
백종원님이 언제 고구마 생채를 만드셨나봐요~
많이 만들어보시는 분들이 많아서
저도 한 번 저만의 스타일로 만들어 보았어요!
고구마 생채 고고고~~

먼저 준비할 재료는
고구마 (저는 작은 고구마에요)
대파 약간
고추가루 2수저
소금 한수저
설탕 한수저
마늘 반수저
깨소금 약간

이렇게만 준비해 주시면 금방 완성돼요!
저는 원래 무생채를 할때도
양념을 저렇게 하는데
고구마와 무만 달라질 뿐
나중에는 무로 재료를 바꿔서 만들어보세요
무생채도 정말 맛있어요~

먼저 껍질칼로 고구마를 예쁘게
껍질을 벗겨줍니다!
저는 한입 고구마라는 작은 고구마를
사용했는데 고구마의 종류는 상관없으니
고구마만 있으면 오케이인 고구마 생채랍니다!

고구마를 껍질칼로 다 벗긴 후에
얇게 썰면 썰수록 생채는 더 맛있어져요~
얇게 그리고 가늘게 고구마를 채썰어 줍니다!
무와 다르게 고구마의 단단함이 있어서
채써는게 좀 힘들수도 있는데
그래도 우리는 함께 힘내보아요~
요즘엔 채써는 조리도구도 많아서
조리도구를 사용해서 채썰기를 하셔도 돼요~
저는 손으로 써는게 익숙해서 손으로 싹싹!

고구마를 다 채썰었다면!
중요한 것은 고구마의 전분을 빼주는 일~
고구마도 감자처럼 전분이 많기 때문에
물에 담궈서 전분을 빼주거나
아님 몇번씩 헹궈서 전분을 빼주시면 돼요~

저는 헹궈서 전분을 뺐는데
한 4~5번 헹군거 같아요~
뿌옇다는 느낌이 없어지면 전분이 많이
사라진 상태라고 보시면 돼요~

이제 제일 중요한 양념!
아무리 채를 잘 썰고 썰어도 양념이 맛이 없다면
음식은.. 저기 안드로메다로 갑니다..흑
저는 제가 써놓은 양념에
조물 조물 양념을 하다 싱겁거나
아님 단맛이 없다 싶으면
소금 아니면 설탕을 조금씩 추가해주세요~
이제 양념이 섞어지게
조물 조물 주물러주세요~

이제 완성된 고구마 생채!
무생채와는 다른 느낌인데 이것 또한
너무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무생채는 아삭한 느낌이 많았다면
고구마 생채는 오독 오독 고소한 맛이 나는
그런 생채에요~
원래 레시피라면 식초를 넣고
멸치액젓도 넣는거 같았는데
저는 이렇게 깔끔한 맛이 좋아서
제가 무생채 만드는 양념으로 만들어 보았어요~

기호에 따라 식초 아니면 멸치액젓을
넣으셔서 간을 하셔도 되니
양념에 추가해서 만들어 드셔도 됩니다~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한 고구마 생채!
역시 백종원님은 요리 대부십니다!
고구마 생채를 하시다니 엄지 척이에요!

그럼 오늘도 모두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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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분 좋은 주말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외출을 조심하게 되서
집에서 요리 만들고 집순이 밥순이로 지내고 있네요
며칠 전에 호박고구마를 시켰는데
오랜만에 간식으로 맛탕을 만들어봤어요~
간단하고 쉬운 맛탕 만들기 함께해요!

 

 

먼저 가장 중요한 재료는 고구마!
그리고 올리고당이면 재료는 끝입니다~
저는 밤 고구마 보다는 호박 고구마를 더 좋아해서
호박고구마로 맛탕을 만들어볼꺼에요~
호박 고구마는 단맛이 더 풍부하게 느껴지고
밤 고구마로 하면 맛탕에 올리고당과 함께
먹게 되니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거 같아요^^

 

 

껍질은 안까고 깨끗히 씻어서 깍둑썰기를 하셔도 되고
저처럼 껍질을 까서 깍둑썰기나
투박하게 마구 썰어도 좋아요~
저는 아이 간식 대용으로 할꺼라서 작게 썰었답니다!
호박 고구마 색이 너무 예뻐요
만들고 나면 엄청 맛있는 색이 되겠어요~

 

 

이제 예쁘게 썰어놓은 고구마를 튀겨줄껀데요~
기름은 많이 넣지 않고
고구마가 잠길 정도만 넣어도 충분해요
저는 냄비에다 튀겼는데
후라이팬에 굽듯이 튀기셔도 돼요~
기름의 온도는 불을 약불로 해놓은 후에
달궈진걸 확인하려면 소금을 하나 넣어서
기포가 붙는 모습이 보이거나 소금이 뜨거나
기름에 따닥 소리가 나면
그때부터 고구마를 넣어주시면 돼요^^

 

 

조금씩 달궈진 기름에 고구마를 촤르르 넣어줍니다~
그럼 이렇게 튀겨지는 소리가 나면서
기포가 퐁퐁 올라오는 모습을 보여요

 

 

고구마와 감자는 전분이 있기 때문에
물에 넣고 전분을 조금 빼거나
물에 씻은 후에 튀기면 고구마가 서로 붙는게 덜해요~
튀길때는 계속 수저로 달라붙지 않게 저어주세요

 

 

수저로 젓다보면 언제쯤 익었나 궁금해지죠?
그땐 이렇게 하나를 젓가락으로 찔러보시면
다 익은 걸 확인할 수 있어요
그런데 여기서 잠깐!
저렇게 젓가락이 잘 들어간다해서
튀기는걸 중단하면 안돼요~
익은걸 확인한 후에는 고구마 겉면이
바삭바삭 노릇노릇해지게 저어가면서 튀겨주세요^^

 

 

노릇노릇해졌다 싶으면 그때
채반으로 빠르게 건져주세요~
다 건진 후에 못튀긴 고구마까지 모두 튀겨주세요

고구마 맛탕은 크기를 큼지막하게 잘라도 좋지만
작게 잘라서 맛탕을 만들면
익는 속도가 빨라져서 금방 완성할 수 있답니다^^

 

 

더 큰 채반에 다 같이 옮겨놓은 고구마들
노릇 노릇 너무 맛있겠죠?
올리고당을 하지 않은 상태로 하나 먹어봤는데
안해도 너무 맛있더라구요 하하!

 

 

이제 올리고당이 나올 차례!!
올리고당의 양은 개인취향에 따라서 넣어주시면 돼요
단거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약간만~
보통은 튀겨진 고구마가 다 올리고당 옷을 입을 수 있게
골고루 뿌려주시고 뒤적 뒤적 섞어주세요^^

 

 

드디어 완성된 고구마 맛탕!
올리고당을 입히니 윤기도 좔좔~
더 풍부한 단맛이 한가득 업그레이드 됐어요~

 

 

한 입 크기라서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아요
어른들은 두어개 집어 먹어야겠지만.. 하하하핳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이것이 엄마의 마음... 하하!
고구마 맛탕에 우유까지 함께 먹으면
아주 좋은 간식 조합이겠죠?^^
생각보다 어렵지 않으니
고구마를 샀는데 손이 가지 않는다 하시면
간식으로 맛탕 만들기 도전해보세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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