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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흰죽 만들기를 해보기로 해요~
입맛이 없거나 딱히 별로 먹고 싶은게 없을때
가끔 죽이 먹고 싶을때 만들어 먹는데요
흰죽을 해먹자고 생각하다
뭔가 육수를 다르게 해서 흰죽을 만들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집에 있는 재료 생각하다가
삼계탕 티백이 생각나서 티백으로 육수를 내서
흰죽을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재료는 무척 간단합니다!
삼계탕 티백, 소금 조금, 참기름, 가장 중요한 밥!
흰죽은 생각보다 들어가는 재료가 없어서
금방 만들수 있는 죽인데요
쌀로 만드는 방법과 지어진 밥으로
만드는 방법이 있어요~
빠른 죽을 위해사 저는 지어진 밥으로 만들기 결정!

 

 

물은 죽 양에 따라서 달라지는데요
저는 작은 냄비 반을 채워서 했어요
줄 양을 좀 많이 할거라서 물 양도 많이~
적게 1인분 하실분들은 양도 적게 해주시면 돼요
그리고 졸이다보면 물이 모자를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채워주시면서 밥알을 불려주시면 된답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이렇게 티백을 넣어주세요~
티백이 왜 저런모양이나 하실 분들도 있으실텐데요
저는 티백 양이 많아서 조금 줄여서 하느라고
묶은 자국이 보이는 현상이.. 하하하하!

 

 

이렇게 티백을 넣은 후에 한 3~5분정도 지나면
육수 색이 바뀌게 되는데 이쯤되면
삼계탕 냄새가 솔솔 올라옵니다~
꼭 삼계탕을 만드는 느낌적인 느낌이 들어요 허허!

 

 

그런 후에 밥을 넣어주시는데
이때 밥 양은 자신이 먹을 만큼의 양을 넣어주시거나
함께 드시는 분들의 양을 생각해서 넣어주세요
쌀이 아닌 밥으로 죽을 해도 시간은 걸리기 때문에
눌러붙지 않게 자주 저어주셔야해요^^

 

 

 

보글 보글 죽이 끓어오르면
이때 소금을 반스푼정도 넣어줍니다
조금 더 추가하셔도 되고 간장에 콕 찍어 드실분들은
저정도만 넣어주셔도 되고
소금의 양도 중간 중간 간을 보시면서 넣어주세요~
저는 저정도 넣고 조금 더 추가했어요~

 

 

점점 보글 보글 죽으로 바뀌고 있는 밥알들!
거의 마지막이다 싶을때 참기름을 한번 둘러주세요
참기름을 두른뒤 계속 저어주셔야해요~
처음 육수 색은 없어졌지만
몸보신용 흰죽이라 생각하며 만들었어요 하하하하하!

 

 

수저로 떠보면 이렇게 점성이 생기고
질끈하게 변해진 모습과 밥알이 부스러진 모습이 보여요
그럼 죽은 완성이 다 된것이니 이때는 불을 끄시고
먹을 양만큼 죽을 떠서 드시면 됩니다^^

 

 

 본죽에서 흰죽 나올때 간장의 느낌을 살려서!
저도 흰죽 예쁘게 담고 간장도 담아보았어요~
간장은 중간 중간만 찍어먹었는데 역시 흰죽에는 김치죠!
겉절이 김치든 익은 김치든 함께 먹으면
맛있는 흰죽이에요~
맛은 보통의 흰죽과 같은 맛인데 삼계탕 티백으로
육수를 내서 만들어서 그런지
냄새는 삼계탕 냄새가 나요
그냥 물로 만든 흰죽보다는
건강한 흰죽이 완성된 것 같아요 허허! ^^

입맛없을때 이렇게 먹으니 배도 부르고
한끼 간단히 때우기에 좋은 것 같아요~

일주일의 시작! 오늘도 활기찬 하루 보내시고
다가올 설 즐겁게 맞이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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