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학다식한 블로그

안녕하세요^^
오늘은 밑반찬 중 제일 만만한
견과류 멸치볶음을 만들어봤는데요
만들기도 쉽고 만드는 시간도
10분 이내면 다 완성되는거 같아요~
아이들 반찬으로도 좋고 어른 반찬으로도 좋은
견과류 멸치볶음 만드는 방법 알려드릴께요!

견과류 멸치볶음답게 재료는
잔멸치, 땅콩, 아몬드, 다진마늘, 다진파!
양념으로는
간장 1수저, 설탕 1수저반, 올리고당!
간장은 더 줄이셔도 된답니다~

먼저 해야할일은 아직 조리되지 않은
잔멸치를 채반에 탈탈 털어주세요!
저는 작은 채반에 털었다가
큰 채반으로 바꿔서 털어주었어요~
잔 부스러기들이 털어지고 난 후에
프라이팬에 담아주세요~

이제 약불에서 아무것도 두르지 않은
멸치를 비린내가 없어지도록 한번 볶아주세요~
살짝 바삭해진다는 느낌으로!
한 2~3분이면 금방 볶아진답니다^^

이제 미리 준비해뒀던 재료들!
재료들을 모두 다 함께 넣어주세요~
이때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른 후에
재료들을 넣어주시면 된답니다^^
다진마늘과 다진파를 넣는 이유는
이렇게 넣으면 멸치볶음이 더 깊은 맛이 나서
다진마늘과 다진파를 넣게 되더라구요~
더 풍미가 느껴진달까요? 하하하!

이제 양념을 넣어야하는데
간장 1수저와 설탕 1수저 반을 넣고 섞어줍니다!
멸치의 기본 짠맛이 있기 때문에
간장은 더 줄여주셔도 돼요~

중약불로 볶다가 중간에 깨도 넣어주세요~
너무 센불로 볶다보면 금방 멸치가 타기 때문에
중약불 조절을 하면서 볶아주셔야지
멸치볶음의 색도 예쁘게 볶아진답니다^^

멸치볶음이 식은 후에 굳어서 잘 안떨어지게
만들어지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멸치볶음의 팁!
다 볶은 멸치볶음을 불을 끄고 좀 식혀주세요~
이렇게 불을 끄고 조금 휴식시간!

조금 식어졌다 싶으면 올리고당을 넣어주는데
개인마다 단맛이 다르기 때문이
올리고당의 양은 맛보시면서 넣어주세요~
저는 윤기가 날 정도로넣어주었답니다~
멸치볶음은 원래 반지르르 윤기가 나야지
또 봤을때도 맛있잖아요? >ㅁ<
올리고당은 꼭 멸치가 식은 후에 넣어주세요!

완성된 멸치볶음!
견과류와 다른 재료들까지 되어 있어서
더 깊은 맛이 느껴지고 풍미있는 멸치볶음이 완성되었어요
아이들도 잘먹는 멸치볶음
며칠동안은 밑반찬 걱정 하나는 덜었네요 하하!

다 완성된 멸치볶음에 다시 살짝 깨를 뿌리고
가까이에서 보니 더 맛있게 느껴지는 사진!
단짠 멸치볶음으로 밥이랑 먹으면
아이들 한끼 반찬으로도 최고랍니다!
견과류 멸치볶음 레시피 꼭 해드셔보세요~
정말 맛있으니 꼭이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행복하세요!